관계후 콘돔이 찢어진걸 확인하고
5시간후에 사후피임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생리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두달에 한번씩 하기때문에
크게 걱정을 하지않고있었어요 .
근데 생리라고하기에는 너무 적은 피만 나왔고
복통증상도있고 속이 메스껍고
그래서 혹시나해서 임테기를
사용했는데 진한 두줄이 나왔어요...
순간... 왜 임신이 된거지.?? 하면서 남친한데
톡했는데 피임약먹었는데 왜 임신되냐고 오히려 저한테 의심하는거에요...
어이가없어서 ,,,후... 암튼 그러다 네이버에서 초기에는
수술하지않고 약으로 중절한다는글을 보고 연락드려서 약을 구매했어요.
물론 돈은 남친이 결제했구요!!
피임약효과에 대한 실망감때문에 혹시나 이번에도 안되면
어떻하지하면서 계속 상담원님한테
문자하고 안심하면서 약을 다 복용했구요.
오늘이 약복용한지 9일째인데 피도 이젠 안나와요
그래서 임테기 다시 해보니 한줄 떳구요!!
바쁘실텐데 항상 연락받아주셔서 감사했어요
